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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use

북카페 :: 강남 MAY ISLAND






'강남 조용한 카페'로 검색했더니 카페 여러 곳이 나왔다.

원래는 ABLE SQUARE(?)를 가려고 했는데, 팀플룸만 운영하게 바뀌었다고 해서 다른 카페로 고고.

그래서 도착한 메이 아일랜드 MAY ISALND


음료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아도 되고,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해도 된다.

음료가 크게 오래 걸리진 않으니 잠시 기다렸다 가져가는 걸 추천한다! (진동벨 줌)


4-5층이 메이 아일랜드인데, 4층에는 개인 공간과 팀플 공간이 같이 있다.

대신 여기 있는 개인 공간은 떠들 수도 있는 공간이라 조용한 걸 원한다면 5층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5층은 너무너무 내 마음에 드는 공간들!!

특히 창가 자리에 앉는 걸 좋아하는 나는

푹신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할 수 있는 동글동글한 탁자로 직행했다.


다리도 쭉 뻗을 수 있어 좋긴 좋은데

책상과의 높이가 너무 낮아서, 책상에 책을 두고 읽으면 목이 아플 수 있다.

또 기대서 읽을 시 허리에 개인적으로 뭔갈 받치지 않으며 허리가 아프다.


다만 환기가 수동으로 이루어져 다소 갑갑할 수는 있다.


강남 한복판인지라 밖이 다소 시끄럽긴 하지만 책에 집중하는데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다.

웬만한 자리마다 개별 스탠드도 다 있어서 집중하기 좋다.


추천!! ★★☆



 자리 

 콘센트

 스탠드

 

 개인석 (좌식 / 책걸상식) 

 대개 2구씩

 개인 좌석당 하나씩 있음 

 (cf. 아메리카노 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