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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열엿새 ] ③ 레오폴드 미술관


비를 피하려다 만난

레오폴트 무세움



밥을 먹고 나섰는데도 비는 여전했다.

그래도 빗줄기가 조금 가늘어져서

비가 그칠 동안 MQ를 구경하기로.


 

 

▲ MQ 대표 박물관 / 레오폴드 미술관(Leopold Museum)

 

▲ 또 하나의 대표 박물관 / 무목


레오폴드 미술관

에곤 쉴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이 있고

무목백남준앤디 워홀의 작품이 있다.


▲ 티켓 예쁘다

▲ 레오폴드 미술관에는 벽면 일부를 큰 창으로 내두었다. 비 오는 날엔 분위기 갑.

▲ 구스타프 클림트 보단 취저였던 에곤 쉴레 / 레오폴드 미술관은 에곤 쉴레 작품 최대 소장지이다.

▲ 비는 오히려 더 거세졌다. 안녕, 무목.

▲ 결국 지하철 역으로 뜀박질 해 숙소로 돌아가는 길

▲ 비가 그치고 있다. 이런.

▲ 광고에 누군가 덧붙여 놓은 수염 ㅋㅋ

▲ 비 오고 난 뒤의 빈


갑작스레 비가 와서

우울했지만


막상 비가 옴으로써

새로운 빈의 풍경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빈의 마지막을 장식해준,

여행 동안 유일했던 비.


안녕,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