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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열아흐레 ] ② 굳바이 프라하 애틋하게 안녕 스카이다이빙 마치고점심도 맛있게 먹으면서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프랑크푸르트 떠나기 전친구에게 줄 선물이랑 프라하 기념품 사러하벨시장으로 ▲ HAVELSKE TRZISTE 하벨시장▲ 여러 물건들을 팔고 있는 하벨 시장. 이 가게에서 캔들홀더(199Kc) 구입!▲ 알록달록한 그림과 과일들 천문시계탑에서 봤던 일몰 풍경과너무 비슷한 그림을 발견했다.살까말까 고민하다 시장을 한 바퀴 더 돌았는데도남아있길래 얼른 내가 채갔다. 그 그림이 바로 저 제일 위에 있는 그림! 실수로 지금은 살짝 구겨졌지만 ㅠㅠ그때의 기분을 여전히 생생히 느낄 수 있어정말 잘 산 것 같다.화가 분 성함이 적혀있는데필기체라 읽을 수가...아무튼 감사합니다. ▲ 아기자기한 / 프라하엔 정말 한국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마녀인형 ..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아흐레 ] ① 하늘을 날다 멈춰서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모든 경험을 통해 강인함, 용기, 자신감을 얻는다. '이런 공포를 이겨냈으니 다음에 오는 것도 문제 없어' 라고 스스로 되뇌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 엘리너 루즈벨트 스카이다이빙에 영상(사진)을 추가로 하는 것은대개 다 하지만나는 그냥 다이빙만 했다. 그렇기에 더욱 머릿 속에 각인하고잊지 않으려고 아직도 애쓰는 중이다. 처음엔 직접 예약을 하려고여러 다이빙업체와 접촉해보았지만딱히 큰 수확은 없어서그냥 '프라하 인포'에서 대행을 부탁했다. 스카이다이빙 말고도 다양한 프라하 체험을 안내해주고여러 좋은 정보가 많으니 한 번쯤 들리는 게 좋은 듯!할인쿠폰도 비치되어 있다. ▲ 뛰기 전 / 아직 해맑음▲ 인증서 / 가격은 보시다시피 3800Kc ..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여드레 ] ④ 천문시계탑 야경 프라하 성에서 야경을 본 것은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천문시계탑은 전부터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라서새로 산 옷 입고 야경을 보러 구시가지로 향했다. ▲ 천문시계탑 오르는 길 ▲ 오르내리는 길이 하나 뿐이라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 천천히 물들어가는 하늘 ▲ 올드스퀘어에는 불쇼를 비롯해 여러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 프라하 거리 1▲ 프라하 거리 2 ▲ 너무 잘 찍어주신 한국 분 감사해요 :D ▲ 점점 어두워진다 ▲ 자욱이 아쉬운 노을 ▲ 프라하 거리 3 ▲ 짖궂은 낙서▲ 마리오네트도 하고 있었는데, 야경을 보느라 멀리서 지켜만 봤다. ▲ 밤 10시가 되면 폐장. 내려가세요! ▲ 내려가는 길. 마리오네트도 막을 내렸다. ▲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북적인다. ▲ 반짝반짝 빛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