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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002. 템즈강에서 백파이프 할아버지와 사람과 배경을 같이 그리기 힘들다.. 할아버지의 소리가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 느낌을 상상하며 더보기
[ 유럽뚜벅기 닷새 ] ①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 봉주르 파리 :) 기분 좋게 안녕 런던 ! ... 암흑의 파리 - 유럽뚜벅기 다섯째 날 ① 中 생애 처음 해외여행, 그것도 나홀로 여행이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나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약은 죄다 하고 왔더랬다 따라서 런던-파리 행 유로스타도 미리 예매해두었었는데 늦게 도착하면 무서울 것 같아서 (파리 북역은 악명높다) 오후 4시행 열차로 예약해뒀다 오전에 시간이 비기 때문에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숙소에 짐만 맡겨두고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향했다 아침의 빅벤 오늘도 런던은 맑음 :) 결혼 사진 촬영 중인 커플 날씨가 좋아서인지 여행 중 야외 결혼식을 하거나 사진 촬영하는 커플들이 많았다 ...눈물 내 숙소는 워털루 역과 램버스 노스 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버킹엄 궁에 걸어서 가기 수월하다 버킹엄 궁을 .. 더보기
[ 유럽뚜벅기 나흘 ] ③ 타워브릿지 유럽은 겨울에 와야 한다 (궁서체다) - 유럽뚜벅기 넷째 날 ③ 中 테이트 모던과 세인트 폴, 타워브릿지는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세인트 폴과 테이트모던을 다른 날에 방문한 날 의아하게 보는 사람(=다른 여행자)들이 많았다 사실 조금 후회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런던 거리를 더 마음껏 쏘다닐 수 있어 좋았다 아무튼 테이트 모던에서 늦게까지 쉬려고 했는데 뭔가 거금, 그것도 내 돈을 내고 온 여행인데 가만히 있는 게 싫어서 결국 조금 쉬다가 타워브릿지로 향했다 그리고 그 결과 밝다 :) 하하하하ㅏ하하하ㅏㅎ하ㅏㅏ핳하하하ㅏ하하핳하 낮인데 나 분명 테이트 모던 야간개장 보고 온 건데 낮이다 하하하하하하하 ... 밝은 낮에 타워브릿지를 보게 되어 잘 된거라 스스로를 다독이며 인증샷 타워브릿지를 건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