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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유럽뚜벅기 번외편 ] 숙소 / 로마, Alessandro Downtown Hostel 8인실 여성 도미토리 / 에어컨이 있어서 다소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사물함 4개 / 침대 콘센트와 별개로 문 옆에 콘센트도 따로 있다. Alessandro Downtown Hostel 알렉산드로 다운타운 호스텔 (2015.07.02 ~ 2015.07.06) 1. 거리: 떼르미니역에서 가까워서 강을 건너 가는 경우를 제외하곤 걸어다니기 좋다.2. 에어컨: 성능이 좋진 않았지만, 덕분에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3. 엘레베이터: 같은 건물 2층(?)에 다른 호스텔이 있다. 알렉산드로 다운타운은 3층!4. 코인세탁기 : 카운터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세탁실이 있다. 세제도 같이 판다. 굳굳 (세제 1/세탁 4유로) 딱히 단점이 없었다. 스태프들도 친절했고. 이불이랑 시트 다 새..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사흘 ] 천천히, 오르비에또 최초의 슬로시티, 오르비에또 말이 필요없다. 어제 버스 타고 숙소로 오다 불쾌한 접촉..도 당하고 꿀꿀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계획을 급 바꿔서 오르비에또로 향했다. 동행과 함께 오르비에또로 :) 기차 타고 가는 길에 펼쳐진 해바라기 밭. 역사 바로 앞에 보이는 푸니쿨라 티켓은 1.3유로로 30분(?) 이내로 다시 이용할 경우엔 같은 티겟으로 가능 타고 올라가면 버스가 있는데 푸니쿨라 티켓값에 버스비도 포함되어있어서 그 버스를 타고 두오모 성당까지 가면 된다. 밀라노 다음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두오모 오르비에또의 매력은 골목길 Bar Duomo에서 먹은 점심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가장 맛있었던 식사! 동행이랑 합해서 21유로 정도 내고 먹었는데 만족 :) 오르비에또는 화이트 와인이 유명하지만 돈이..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이틀 ] ② 바티칸 투어 유명해지기 전에 가봐야 하는 이유 나보나 광장 잠시 멈춰서 휴식을 취했다. 원래는 경기장이 있었던 곳으로 관객석이 지금의 건물이 놓인 자리라고 한다. 베르니니가 설계한 4대강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가 시원하게 반겨준다 :) 여행 중간부터 카메라가 고장났는지 줌만 하면 저렇게 뿌연 점이 생긴다 ㅠㅠ 문제는 아직도 안 고쳤다 ㅋㅋ 저 4인물이 4대강을 각각 형상화한 것이라고. 나보나 광장 근처에서 투어에서 잡아준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어디서 많이 봤던 이름이었는데 까먹었다ㅠ 피자는 짭짤했다 역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지만 나중에 뽀모도로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까르보나라는 맛있었다 :D 계란 입힌 진짜 까르보나라! 동행하던 친구가 바로 근처에 로마 3대 젤라또, 그롬GR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