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경

[ 유럽뚜벅기 열여드레 ] ④ 천문시계탑 야경 프라하 성에서 야경을 본 것은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천문시계탑은 전부터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라서새로 산 옷 입고 야경을 보러 구시가지로 향했다. ▲ 천문시계탑 오르는 길 ▲ 오르내리는 길이 하나 뿐이라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 천천히 물들어가는 하늘 ▲ 올드스퀘어에는 불쇼를 비롯해 여러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다. ▲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 프라하 거리 1▲ 프라하 거리 2 ▲ 너무 잘 찍어주신 한국 분 감사해요 :D ▲ 점점 어두워진다 ▲ 자욱이 아쉬운 노을 ▲ 프라하 거리 3 ▲ 짖궂은 낙서▲ 마리오네트도 하고 있었는데, 야경을 보느라 멀리서 지켜만 봤다. ▲ 밤 10시가 되면 폐장. 내려가세요! ▲ 내려가는 길. 마리오네트도 막을 내렸다. ▲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북적인다. ▲ 반짝반짝 빛나..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이레 ] 프라하 야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5년 7월 9일 목요일빈에서 프라하로 떠나는 날! 국제학생증을 통해 할인된 요금으로 스튜던트 에이전시(Student Agency) 차편을 미리 예매해두었다. 빈 Stadion 역에 도착해서시간이 남길래 근처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 Stadion역의 카페 ANKER / 비엔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믈랑제와 호밀빵 ▲ 아직 직원들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너무 좋다 / 서비스도 좋아여b ▲ 안녕, 빈 :)▲ 국경 지대에서 잠시 멈춰서 여권 확인 타임 이 즈음에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뭐가 묻어서사진이 뿌옇게 나오기 시작했다 ㅠㅠ빈에서 체코 넘어가는 풍경 너무 예쁘다.너른 들판과 뭉게구름이란! 그렇게 도착한 프라하. 프라하에서 숙소로 가려고교통권을 ..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여드레 ] ③ 강배 아저씨, "바토 무슈" Starry Starry Night ~ ♬ 솔직히 말하면 파리는 내게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었다.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볕이 내리쬐고 (런던에 비해) 길 찾기는 엄청 힘들고 ... 파리의 밤을 겪으면 그런 생각은 한 순간에 사라진다 색감의 도시, 파리의 진정한 멋은 바로 밤에 있다 센강의 야경을 느끼러 바토 무슈로 가자. :) ** 바토 무슈 : 강배(바닥이 평평한) + 아저씨의 합성어. 몽쉘통통 만큼 친근하다. 원래 여행 계획에는 바토무슈가 없었다. 이유를 꼽으라면 역시 돈이 컸고 한강유람선과 같다는 말도 많고 해서 '그냥 센강을 거닐고 말까'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런던에 있을 때 같은 민박집에서 머문 착한 언니 분이 내가 파리를 간다니까 바토무슈 티켓이 1장 더 있다고 하시면서 내게 나눠 주셨다.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