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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2016 Do; 스콜라

[강연] 다카노 히데유키 "왜 나는 계속 탐험하는가"



두산인문극장 2016 : 모험


│강연 1│

다카노 히데유키, 왜 나는 계속 탐험하는가



종로5가역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발로 치는 피아노

외에도 조각상이나 인테리어나

아트센터 답게 내부가 잘 꾸며져있다.



스크립트를 나눠주었다.

강연 내용이 스크립트와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오히려 약간 루즈하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 통역)


'젊은 남성(수컷)의 본능적인 행위'에

나도 모르게 민감하게 반응해서 놀랐다.

나중에 강연을 들어보니 미국의 한 논문을 인용한 거였지만.


│질문자가 너무 많아서 못했던 나의 질문│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것도 탐험이라 할 수 있다면, 우리 삶 자체가 탐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아까 작가 분이 일상생활의 지속이 쾌락물질의 하락을 얘기했던 것처럼)

실제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탐험이라 여기지 않는다.

1.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

2. 일상, 내 삶을 탐험이라 여길 수는 없는 걸까?



개인적으로 저 글맵시 디자인 싫..


나한텐 작년이나 재작년 키워드가

더 맞았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왕 스콜라로 활동하는 거 열심히 듣고 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