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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2016 Do; 스콜라

[수료] 두산인문극장2016 모험; Do스콜라 끝


어제 다리를 불태우고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갑자기 아침에 택배온다는 카톡이 왔다.



비몽사몽으로 받은 택배.

친근한 글씨가 맘을 설레게 한다.



따단!



사실 중간중간 강연이 맘에 안드는게 몇 개 있어서

1시간 걸려서 들으러 왔다갔다 하는데..

그만둘까 하다가 수료증 보면서 맘을 다잡곤 했다.



기분 좋아.

네, 저 또 모험 떠나요 ㅋㅋㅋ

베트남으루



그리고 같이 온 스케쥴러.

원래 미리 공지된 얘기로는

연필이랑 무슨 냉장고 자석(?) 같은

아트상품도 같이 오기로 되어있는데

원래 그런건지..


지금 밴드에 나처럼 문의한 사람이 있다.

그 자석 좀 귀엽던데 ㅠ


스케쥴러 종이가 빳빳하긴 한데

잘 번지는 그런 재질이라 좀 아쉽다.

잘 쟁여뒀다가 내년에 써야지.



그리고 이건 내 컬렉션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