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리를 불태우고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갑자기 아침에 택배온다는 카톡이 왔다.
비몽사몽으로 받은 택배.
친근한 글씨가 맘을 설레게 한다.
따단!
사실 중간중간 강연이 맘에 안드는게 몇 개 있어서
1시간 걸려서 들으러 왔다갔다 하는데..
그만둘까 하다가 수료증 보면서 맘을 다잡곤 했다.
기분 좋아.
네, 저 또 모험 떠나요 ㅋㅋㅋ
베트남으루
그리고 같이 온 스케쥴러.
원래 미리 공지된 얘기로는
연필이랑 무슨 냉장고 자석(?) 같은
아트상품도 같이 오기로 되어있는데
원래 그런건지..
지금 밴드에 나처럼 문의한 사람이 있다.
그 자석 좀 귀엽던데 ㅠ
스케쥴러 종이가 빳빳하긴 한데
잘 번지는 그런 재질이라 좀 아쉽다.
잘 쟁여뒀다가 내년에 써야지.
그리고 이건 내 컬렉션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