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예약하고 가는 길.
10분 전까지 가야하는데 조금 늦었다.
약 1시간 동안 1:1로 해주신다.
옷도 빌릴 수 있고, 화장 고쳐야 할 부분도 봐주시고
머리도 직접 해주신다 ㅋㅋㅋ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사진 찍다 왔다.
프로필 사진도 보너스로 뽑아주시고
선택한 사진 말고 한 장도 주셨다!
원래 두 판해서 18장인가 그런데, 현금 결제(or 계좌이체)해서 한 세트 더 주셨다. :)
사진 파일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이게 5만 원! 요즘 기본으로 5만 원 넘던데,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면 정말 만족스럽다.
사진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끔 이미지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그런 곳이랑 달리 정말 비대칭적인 부분들만 잡아주셨는데도
훨씬 예뻐보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자연스러운 걸 싫어해서 이미지를 안 가게 되었는데
여기라면 이미지 찍으러도 오고 싶을 것 같다!
아무튼 자연스러운데 예쁜 사진 원하시는 분들 여기로 오세요.
뒷 타임 예약한 분이 안 나타나니까 점심 먹을거라며 좋아하셨는데
조금 늦게 등장하셨다. ㅋㅋㅋ
아무튼 구글이나 네이버나 검색하면 나오니까
취업 사진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한 번 가보세용!
단, 예약은 필수니까 원하는 날짜 2주 전쯤 미리 전화하는 걸 추천합니다.
과외 끝나고 가는 길에 달이 너무 예뻐서.
좋은 카메라가 없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