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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요새 일상

 

TAP TAP FISH ABYSSRIUM

적적해서 TAP ABYSSRIUM을 시작했다. 요즘 무력감이랑 자신감이 떨어지는 기분이라 힐링 받으려고 시작했는데. 음.. 물고기들 눈이 딱딱해서 힐링은 잘 모르겠지만 편안은 한 느낌이다.

 


 

학점 채우기가 아니라 막학기 최소 학점 채우느라 재택한자 수업을 듣는 중인데, 쓰기 너무 귀찮다. 쓰다가 사사사가 나와서 그냥 신기해서 찍어봤다. 가만 생각하니 지난 학기 역시 하나를 드랍할 걸 그랬다. 드랍하고 싶었던 과목 학점을 생각하면.. 하..

식빵 비슷한 간식을 받았다. 부스럭거리려니 부담스럽다. 먹고 나서 그냥 만지작 거리다가 다리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서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퇴근시간 1분 전에 시험지 갖고 오는 애들 너무 싫다. 안 매기면 안 매겨준다고 뭐라 하고... 얘들아, 내 월급은 똑같아. 나도 집 가야지.

 


 

마리모

마리모는 잘 살고 있다.

 


봄이라 꽃이 펴서 그나마 마음이 덜 우울해지는 것 같다.

까치. 생각보다 크고 무섭다. 까치가 난폭하다는 게 사실인가.

봄 밤 냄새가 나던 날. 너무 신났다.

개나리.

벚꽃. 같이 보고 싶다.

그렇게 기분 좋게 들어왔는데 컴퓨터 화면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으로 바껴있어서 기분 업.

그래서 오랜만에 군것질을 했다. 역시 과자는 달다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