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수 입문을 결심하고 재료를 사기 위해 다이소를 찾았다. 두 시간을 헤맨 끝에 자수용품을 구입했다.
큰 매장이 아니면 재료를 다 구하기 힘들다.
수틀 2천 원, 자수실 각 1천 원(흰색 하나 말곤 전혀 겹치지 않는다!), 수성펜 1천 원, 바늘세트 1천 원
첫째 날. 유튜브 입문자를 위한 영상을 참고하며 한 첫 스티치. 꽃 모양 만들기가 어렵다.
적당한 천이 없어서 천 마스크를 튿었다.
종이도 오려서 실패도 만들고.
다음 다음날엔 다시 다이소에 들러서 통을 샀다. 처음 해보니 꽤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수실 담을 통을 구매했다.
그리고 추가로 수놓은 나뭇잎 외 여러 스티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