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는 동안
뭐가 가장 힘들었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돈 관리와 음식을 꼽을 거다
특히 여행 1주차엔 한식이 너무너무 그리웠다
식사 예절도 안 맞고
입맛에도 안 맞아서 힘들었다
그걸 공유할 사람이 없으니 더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여담은 이정도로 하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순두부찌개가 특히 너무너무 그리웠다!ㅠㅠ
결국 집에 오자마자 사먹을까 하다가
2마트에서 순두부찌개 재료를 사 직접 만들어 먹기로 결정!
팔팔팔팔팔팔팔팔쿨럭쿨럭팔팔팔팔팔팔팔쿩팔팔팔팔팔쿨럭팔팔팔팔팔팔팔쿩쿩팔팔팔팔팔팔
충격적인 비주얼
밥 보다 맛 없어 보이다니..
그리고 진짜 맛업..
맛이 있는데..
한 5% 부족한 맛..
역시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이 모두 필요했던건가
오늘의 깨달음
음식 가지고 장난 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