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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160327 :: 혜화 '돈천동 식당' 혜화 대표 맛집, 돈천동 식당 미진이가 돈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ㅋ다이닝코드를 통해 찾아갔다. 4번 출구를 나와서 오른쪽을 봤을 때바로 보이는 길목으로 올라가다 보면오른편에 바로 보인다. 가격도 부담없는 육천원! 날이 추워서 둘 다 김치나베를 먹었다.국물이 뭔가 되게 MSG 맛인 듯 하면서도 맛있고두툼한 돈까스의 궁합이 짱짱bb 대신 돈까스가 국물 속에 있어 뜨겁기 때문에입천장이 데일 수 있다 ㅠㅠ 맛집 인정 :D 더보기
160327 :: 연극 '보도지침' 2016년 3월 27일 (일) 대학 동기, 미진이가 연극 티켓이 생겼다해서같이 보러 간 '보도지침' 깔끔하면서 예뻤던수현재 씨어터 오늘의 배우분들!따로 팜플렛을 주진 않는다 극이 시작할 때가 되어서휴대폰을 껐다. 그런데 극 초반부에 사진을 찍어달라는 대사가 있었고실제로 그렇게 관객들의 참여가 있어야 되는그런 장면이었다 ㅋㅋ 아이폰 갖고 싶다. 연극 소품이었던 종이들 학교 기자 생활을 하면서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교차되면서참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도 저들처럼 용기를 내야지쉽게 포기해버린 나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하면서. 그렇지만 굳이 언론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문학도(연극 관련 내용이 나옵니다)나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한다. 특히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이라면이 극을 보는 걸 추천한다. 나는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