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160229 :: 동주 영화 동주 (2016) 28일 토익을 치고 다음날 영화 '동주'를 보러 갔다.루즈하다는 평이 있어 큰 기대를 않았다. 루즈하진 않았지만개인적으론 강하늘이란 배우에게몰입도가 떨어지는 순간이 2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전반적으로 윤동주의 시와 스토리가 잘 얽혀있고방백(?)으로 들려준 것도 좋았다. 후반부에 가면서 강하늘과 박정민의 연기가 잘 어울러져서마음이 찡해졌던 것 같다.동주를 보면서 배우 박정민의 극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좋은 배우인가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윤동주는 과정은 내세울 게 없지만 결과가 아름다운 사람이다.반면, 송몽규는 과정은 아름다웠으나 결과가 없는 사람.라는 글을 봤다. 과연 우리가 윤동주의 과정을 아름답지 못하다 할 수 있으며송몽규의 결과를 아름답지 못하다 할 수 있을까. 동주가 사랑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