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게제 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열하루] ① 보르게제 미술관 아쉬운 인연 야간 열차를 타면 새벽에 도착하거나 오후가 다 되서 도착하기 때문에 피곤하다. 제대로 된 로마 여행은 오늘부터! 여행한 지 11일 째, 7월 3일이 되자 혼자 여행이 조금 쓸쓸하게 느껴져 동행을 구했다. 보르게제 미술관 앞에서 만나기로! 아담한 미술관 앞에 놓인 용(?) 말(?) 조차 귀엽다 애기 같다 보르게제 미술관은 사전에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물론 직접 가서 표를 구할 수도 있지만 성수기엔 표가 없기 마련이다. 보르게제 미술관을 여행 루트에 넣고 나서 바로 국제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뒀다. 미술관이 작다 보니 시간대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첫 타임인 9시인데도 셀카봉 파는 아저씨들이 3분 정도 계셨다. 들어가는 입구는 위가 아닌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