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유로가 다시 1210원 대를 찍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환율 계속 오르길래 그냥 확 했는데..
그렇지만 여행 준비하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돈 하나에 크게 연연해하지 말 것!
항공권도 그렇고, 숙박비도 그렇고, 환율도 그렇고
그냥 내가 한 게 맞는거다.
그렇게 해야지
기왕 즐겁게 가는 여행
괜히 맘고생시킬 필요는 없다
찬란한 유로와 파운드의 자태 ㅠㅠ
(여왕님 이뻐요)
그리고 고르고 고르다 정한 보조가방!!
아이코닉 어라운드백
적당한 크기에 가볍고
몸에 착 달라붙는 평들이 많아 선택!
오늘 드디어 도착했다
흐흐
검정색, 회색, 강한분홍색, 녹색이 있었지만
(사실 여행엔 때 타도 티 안나는 검정색이나 회색이 짱인 것 같지만)
그래도 내 로망은 분홍분홍!!!!
하트비트!!!!범프!!!!!
요렇게 되게 아무렇지 않게
존재를 알리는 마크들이 있는 것도 좋지만
가장 큰 결정 요인은 바로 이 지퍼!!!!
지퍼가 두 개다
즉 자물쇠 걸기 좋단 말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자물쇠 필수다 ㅠㅠ
벌써 준비물도 차곡차곡 완료해나가고
(위시빈에서 책자 이벤트 당첨됐다 >< 여행책자 고민 끝!! 감사해요 사랑해요 위시빈)
이제 과제랑 기말고사만 남았다 ㅠㅠ
화이팅화이팅 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