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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유럽뚜벅기

환전 및 보조가방

얼마 전에 유로가 다시 1210원 대를 찍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환율 계속 오르길래 그냥 확 했는데..


그렇지만 여행 준비하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돈 하나에 크게 연연해하지 말 것!

항공권도 그렇고, 숙박비도 그렇고, 환율도 그렇고

그냥 내가 한 게 맞는거다.


그렇게 해야지

기왕 즐겁게 가는 여행

괜히 맘고생시킬 필요는 없다



찬란한 유로와 파운드의 자태 ㅠㅠ

(여왕님 이뻐요)



그리고 고르고 고르다 정한 보조가방!!

아이코닉 어라운드백


적당한 크기에 가볍고

몸에 착 달라붙는 평들이 많아 선택!



오늘 드디어 도착했다

흐흐



검정색, 회색, 강한분홍색, 녹색이 있었지만

(사실 여행엔 때 타도 티 안나는 검정색이나 회색이 짱인 것 같지만)


그래도 내 로망은 분홍분홍!!!!

하트비트!!!!범프!!!!!




요렇게 되게 아무렇지 않게

존재를 알리는 마크들이 있는 것도 좋지만



가장 큰 결정 요인은 바로 이 지퍼!!!!

지퍼가 두 개다



즉 자물쇠 걸기 좋단 말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자물쇠 필수다 ㅠㅠ


벌써 준비물도 차곡차곡 완료해나가고

(위시빈에서 책자 이벤트 당첨됐다 >< 여행책자 고민 끝!! 감사해요 사랑해요 위시빈)


이제 과제랑 기말고사만 남았다 ㅠㅠ

화이팅화이팅 힘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