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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이틀 ] ① 빅벤과 아이들

 

 

 

 

 

오, 런던!

- 유럽뚜벅기 둘째 날 ① 中

 





 

 

숙소가 있던 곳

가정집이 쭉 늘어서 있는데

굉장히 예쁘다 :)

 

 

숙소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나왔던 빅벤Big Ben

정식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 라고 함

 

 

 웨스트민스터 다리 앞에 놓인 사자상

영국은 사자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입으신 할아버지가 연주하는 백파이프 소리와

함께 건너는 웨스트민스터 다리의 풍경은 일품 b

 

 

유럽에서 가장 높은 대관람차

런던 아이London Eye

 

밀레니엄을 기념해 세운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렇지만 표가 비싸서 보는 것으로만 만족

 

 

 

땡그랑 땡그랑

 

빅벤의 종소리가 런던에 울려퍼질 때면

가만히 앉아 눈과 귀를 편하게 열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는 길

 

 

 

공사중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무교인 나는 그냥 주변 구경을 하기로 결정!

 

 

넬슨 만델라 동상

 

런던엔 이런 동상이 많이 세워져 있다

재미있는 건 영국 식민지의 위인들 동상도 많다는 것

 

참 여러 생각 들게 만드는 나라다.

 

 

런던 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 가운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할아버지와 손자가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몰래 찍는 거라 옆에서 사진 찍던 분 손이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저 분도 내가 봤던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게 아닐까

 

 

누가 런던이 회색도시라 했나

 

오늘의 날씨 맑음맑음맑음 :)

 

 

시위 중이던 대학생들

약간 학과 폐지와 연관된 것 같았는데

기자들도 많고 해서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다

 

'세상 어디나 다 똑같구나'란 생각과 함께

우리 학교 생각이 많이 났다

 

 

영국 지하철 표시 너무 좋다..핳

 

 

앞서 말한 인물 동상 말고도

유공자에 대한 기념비가 굉장히 많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와 대비되는 점이기도 한데

런던만 다녀봐도 영국이 왜 선진국인지 느껴진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2

 

호스가드 앞인데 저 모습을 담으시려는 할아버지의 뒷모습이 좋아서

급하게 담았다 :D

 

말과 사진 찍고 싶었지만 ㅠㅠ

사람, 특히 애기 학생들이 너무 많았다

 

나중에 알았는데 안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고 한다

못 가봐서 아쉽..

 

 

 

런던엔 인부들이 카페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게 편히 쉬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한국 생각이 많이 들었다

 

" 이제 세인트폴 대성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