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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유럽뚜벅기 사흘 ] ② 뮤지컬 '빌리 엘리엇' 나는 돈을 더 쓰던지, 날을 늘리던지 해야했다.. (후회) - 유럽뚜벅기 3일 째 ② 中 내셔널 갤러리를 떠나서 빅토리아역으로 향했다! 2시에 뮤지컬 '빌리엘리엇'을 예약해뒀기 때문!! 사실 오후 2시는 굉장히 애매한 시간이기 때문에 오후 7시(or 8시)에 하려 했지만 2시에 더 좋은 자리가 있어서 2시를 택했다 아무튼 제목처럼 뚜벅거리며 뮤지컬 극장 Victoria Palace로 고고 한국인 가이드랑 한국인 관광객 분들이 모여서 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궁금해서 귓동냥하고 싶었지만 소수정예라 눈치가 보여 사진만 찍고 나왔다 ㅠㅠ 뭔지 궁금하다.. 내가 좋아하는 런던 거리 프랑스 거리가 고즈넉하고 운치있지만 심플한 걸 좋아하는 내겐 런던 거리가 딱이다 :) 주로 걸어다니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 더보기
[ 유럽뚜벅기 사흘 ] ① 내셔널 갤러리 여긴 어디. 난 누구. - 유럽뚜벅기 셋째 날 ① 中 둘째 날 시차를 못 견딘 탓인지 바로 뻗어버렸다 (룸메이트 분이 심지어 피곤했냐고 물어봤다 ㅋㅋㅋㅋ..) 그렇지만 런던에 도착한 순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 되었기 때문에 지체없이 7시 기상해서 숙소를 나섰다 처음 런던 구경하던 날과 다르게 두근거렸다!!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귀엽다 지나가다 본 런던아이와 런던 신사들 워털루 역을 지나 Hungerford Bridge 건너는 길 런던 똥물 :D 따단! 내셔널 갤러리 앞 트라팔가 광장 도착 비뚤어졌다 ㅠㅠ 내셔널 갤러리 어제 사먹은 프레타망제 스파클링 워터병(이라 읽고 물이라 쓴다) 역시 셀카 고자 드디어 입장!! 앞에서 셀카봉 단속하길래 사진 찍지 말라는 줄 알고 허겁지겁 카메라를.. 더보기
[ 유럽뚜벅기 이틀 ] ③ 캠든마켓 & 리젠트파크 너는 앞으로 공원만 쏘다니게 될지어다 - 유럽뚜벅기 둘째 날 ③ 中 St. Paul 역에서 지하철 타고 Camden으로 쓩쓩 동글동글 해서 Tube 마크랑도 잘 어울리고 귀엽다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 지하철이 쾌적률 갑 甲 그렇게 도착한 캠든 마켓!! 사실 시장을 좋아해서 엄청 기대하고 갔다 포토벨로 마켓은 골동품 버로우 마켓은 식자재 캠든 마켓은 런던 최대 마켓이라길래 '그럼 너로 정했다' 싶어서 마켓은 캠든만으로 한정했는데.. 음.. ㅋㅋㅋㅋㅋ 마켓이 크다는 건 알겠는데 시장 보다는 여러 소규모 가게가 밀집한 느낌에다 기념품 가게가 워낙 많고 음식 파는 곳이 늘어져 있긴 하지만 유럽 도착하고 첫 여행인지라 돈을 아껴쓰느라 맛있는 걸 못 사먹었다 ㅠㅠ 돌아와서 돈이 남았던 걸 생각하면 빠에야나 맛있는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