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아흐레 ] 안녕, 파리. 또 만나! :-) 아저씨들.. 난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미리 얘기하자면 힘들었다. 이 날 여행 계획이 숙소 > 루브르 > 리옹역 이었는데.. 숙소 > 루브르 > 이상한 역 > 리옹역 > 루브르 > 리옹역 이 되었다. 하하하 이게 다 루브르 박물관의 허술한 경비 때문이야. 원래대로면 내 캐리어는 21인치의 기내형으로 매우 작아서 루브르 박물관의 규정에 따르면 짐 보관이 가능한 크기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기지 않고 바로 루브르로 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 스스로를 칭찬하며 신이 났었다) 분명히 그 앞에 가방 크기 맞춰보는 것도 있는데!! 내가 그래서 거기 넣어보려고 했는데!!! 경비 아저씨들이 막 너 가방 안 된다고, 너무 크다고 하면서 넣지도 못하게 하고 줄도 못 서게 하고 날 쫓아냈다.. 서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