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61024 :: 시험기간 3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물론 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내가 쉴 일은 없지만 어쨌든 시험은 끝났으니 기분이 좋다. 오늘은 원래 세 과목이 있는 날인데, 한 과목은 시험, 한 과목은 시험주간이라 휴강, 한 과목은 보강.. 그래서 2시간 동안 잉여였지만, 나름 전등도 바꾸러 갔다오고 도서관에서 레포트도 쓰면서 알차게 보냈다.방에 전등이 나갔는데, 알고보니 전등 내부 선이 끊어져서 아예 새걸로 교체했다. 얘기 들어보니까 집주인이 원래 하는거라는데, 아저씨가 교체해주시고 전등값을 받아갔다. 값도 많이 안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불꽃 스파크가 있었기 때문에 그냥 감사할 수 있었다. 문제는 보일러이긴 한데.. 그 문제는 나중에 다시 터지면 다루도록 하자.아무튼 그렇게 2시간을 보내고 보강을 들으러 갔다. 안 온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