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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열닷새 ] ③ 성 페터 교회 / 슈페판 성당







성 페터 교회에서

오후 3시에 오르간 연주가 있다는 걸 듣고

서둘러 향했다.


▲ 가는 길에 만난 슈테판 성당


▲ 길 사이로 보이는 성 페터 교회


성 페터 교회와 슈테판 성당은 가까워서

슈테판 성당이랑 페터 교회를 같이 보면 좋다 :)


▲ 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차 (냄새가 좀 나긴 한다)


▲ 성 페터 교회(Peterskirche)


▲ 빈(Wien)스러움


▲ 빈에서 가장(?) 오래된, 작지만 화려한 교회


▲ 그림과 조각의 조화



2015년 7월 7일 오후 3시

파이프 오르간 연주곡들


교회 홈페이지를 가면

언제 몇 시에 무슨 곡을 연주하는 지 알 수 있다!

> http://www.peterskirche.at/home/ <



▲ 연주를 청하는 많은 사람들

▲ 연주 영상 일부



연주회가 끝나고

박수로 연주자에게 감사를 표한 뒤

교회를 둘러보고

이제 슈테판 성당으로 :D






▲ 솟구치는 카메라 욕심 / 성 페터 교회가 화려하다면, 슈테판은 아름답다.


▲ 긴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 나도 모르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솟구친다


▲ 한적하고 조용할 때, 이 곳에 가만히 앉아 있다면


▲ 나선형 계단이 끊겨 있었다ㅠㅠ


▲ 파이프 오르간


슈테판 성당의

남쪽탑과 북쪽 종탑에 올라가 볼 수도 있다.



▲ 취저 스테인드글라스


▲ 한쪽 면이 보수공사여서 모형으로나마 완전한 슈테판 성당을 상상했다.



아들이 칭얼거리는데도

열심히 여러장 찍어준 고마운 아주머니 :)


▲ 오르비에또 두오모를 생각나게 하는 슈테판 성당의 지붕


▲ 옛날 빈 사람들도 저 시계를 보았을까


▲ 색칠하고 싶은 창문



슈테판 성당에서

초 포트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안 사고 후회를 했는데

나중에 체코 가서 훨씬 저렴하게 샀다 ㅋㅋ


그래도 슈테판 성당 기념품이 없어서

아쉬운 건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