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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유럽뚜벅기 열하루 ] ③ 타짜도로 진짜 커피를 맛보려면 타짜도로! 실컷 쇼핑하고 필요한 냉장고 바지도 구입! 이제 진짜 커피를 맛보러 타짜도로로 가자. 판테온 가는 길 타짜도로는 판테온 앞 광장에 위치해있다. 판테온만 찾는다면 타짜도로를 맛볼 수 있다 :) 영상에서 보던 거랑 확연히 다르다. 이게 굉장히 정교하게 지어진 건축물이라 저 구멍을 통해 통풍이랑 채광 조절이 다 되서 비도 안 들어오는 정도라고. 근데 어떤 사람의 말로는 비는 들어온다고 한다 ㅋㅋㅋ 신의 건물.. 이란 느낌 판테온은 내일 로마+바티칸 투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홀로 대충 구경하고 커피 먹으러 가자!! 판테온 앞에 앉아 쉬면 볼 수 있는 건물 로마 특유의 주황 색감에 갈색 글씨가 더해지니 멋있다. 판테온에서 나와서 2-3시 방향을 살펴보면 바로 보인다. 우왕우왕우..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하루 ] ② 스페인 광장 그리고 폼피♥ 폼피만 눈에 들어오더라. 동행을 기다리다 계획해둔 일정이 있어 아쉽지만 보르게제를 떠나기로 했다. 길을 찾고 있다가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들 따라가기 시작 ㅋㅋ 자동차에 적힌 챠오 로마가 귀엽다. 거리에 로마 특유의 색감이 엿보인다. 그리고 발견한 오벨리스크! 그 옆에 공사중인 곳이 바로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 공사중이라 들어가보지 못했다 왜 이렇게 다들 공사중 입니까 ㅠㅠ 직선으로 쭉 뻗은 도로와 흰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예쁘다. 성당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바로 스페인 광장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이 계단은 트리니타 데이 몬티 계단, 흔히 스페인 계단이라 불린다고 한다. 사람이 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 저 조그만 분수대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광장이라기보단 커다란 계단의 느낌이 더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스페인광..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하루] ① 보르게제 미술관 아쉬운 인연 야간 열차를 타면 새벽에 도착하거나 오후가 다 되서 도착하기 때문에 피곤하다. 제대로 된 로마 여행은 오늘부터! 여행한 지 11일 째, 7월 3일이 되자 혼자 여행이 조금 쓸쓸하게 느껴져 동행을 구했다. 보르게제 미술관 앞에서 만나기로! 아담한 미술관 앞에 놓인 용(?) 말(?) 조차 귀엽다 애기 같다 보르게제 미술관은 사전에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물론 직접 가서 표를 구할 수도 있지만 성수기엔 표가 없기 마련이다. 보르게제 미술관을 여행 루트에 넣고 나서 바로 국제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뒀다. 미술관이 작다 보니 시간대에 따라 입장이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첫 타임인 9시인데도 셀카봉 파는 아저씨들이 3분 정도 계셨다. 들어가는 입구는 위가 아닌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