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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프랑스자수 #004. 아무 마을 오늘의 작업물. 아무 마을 대잔치 의 지렁이씨. 알감자씨. 고구마씨. 간간이 챙겨보는 웹툰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올라올 때마다 보고 있다. "팬아트를 해보자"에서 시작했지만 결과물이 ^^ 1 오늘도 까먹었지만. 먼저 도안을 그리고 오늘도 chain stitch로. 2 목도리는 기본 stitch 3 알감자씨는 입이 커서 입을 비워뒀는데 티가 안 나는 게 함정 4 고구마씨의 앞치마와 코, 발부터. (기본 stitch를 먼저 하고 chain을 하는 게 편하다) 5 고구마씨는 보라색이지만 보라색이 없어서 군청으로 했다. 문제는 코가 콩알만해졌다... 6 눈과 알감자씨의 팔다리를 그려준 후, 수성펜을 지우기 위해 물을 뿌렸다 7 말린 결과물... 군청색으로 했더니 고구마씨 눈이 안보여...! 카메라 상태가 좋으면 .. 더보기
프랑스자수 #001 프랑스 자수 입문을 결심하고 재료를 사기 위해 다이소를 찾았다. 두 시간을 헤맨 끝에 자수용품을 구입했다. 큰 매장이 아니면 재료를 다 구하기 힘들다. 수틀 2천 원, 자수실 각 1천 원(흰색 하나 말곤 전혀 겹치지 않는다!), 수성펜 1천 원, 바늘세트 1천 원 첫째 날. 유튜브 입문자를 위한 영상을 참고하며 한 첫 스티치. 꽃 모양 만들기가 어렵다. 적당한 천이 없어서 천 마스크를 튿었다. 종이도 오려서 실패도 만들고. 다음 다음날엔 다시 다이소에 들러서 통을 샀다. 처음 해보니 꽤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수실 담을 통을 구매했다. 그리고 추가로 수놓은 나뭇잎 외 여러 스티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