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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사흘 ] ③ 코벤트 가든과 템즈강 야경

 

 

 

해야 해야 머리를 집어 넣어라

- 유럽뚜벅기 3일 째 ③ 中

 


 

미리 알아둔 버스를 타고 (구글 짱)

코벤트 가으로!

앞에 훈남이 있었..

눈 호강했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관객 참여 공연(?)이 이뤄지고 있었다

 

한국인이 둘이나 있어 재미있게 봤다 ㅋㅋ

한 8살 되어 보이는 애기도 귀욤귀욤

 

 

이런 형식이 두 번 반복되는데

공연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지켜보는 사람들

 

 

연주가 좋아서

남는 돈 긁어모아 팁으로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서

한국인이라 했더니

우리 말로 고맙다고 해줬다 ㅎㅎ

 

사소한 거지만

"China? Japan?" 보단 "Where are you from?"

이라고 물어주는 사람이 좋다

 

(왼쪽부터) 뮤지컬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맘마미아,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의 극장들

 

방금 본 빌리가 생각 나면서

더 보고 싶었지만.. 돈.. 돈이 ㅠㅠ

 

 


 

구경을 마치고 템즈강 야경을 보기 위해

런던아이 쪽으로 걸어갔다

 

 

분명 저녁이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잠깐 숙소 들러서 쉬다 나오기로!

 

 


 

 

 

평소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런던은 참 내가 좋아하는 도시!

 

 

빅벤 쪽으로 나갈 때마다

마주치는 미니언즈 광고!

 

귀엽다 >_<

 

 

VIVA!

 

숙소 들어가면서

햇살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코벤트 가든에서 저녁을 미처 챙겨먹지 못했다

마침 주변에 피쉬앤칩스로 유명한 기사식당(현지 맛집)이 있다길래

나오면서 get!

 

Super Fish

 

확실히 동양인은 별로 없었다

 

피쉬 앤 칩스를 테이크 아웃해서 5파운드!

가격도 굳!

 

 

양도 엄청 많다

너무 많아서 세 끼에 나눠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애슐리 가면 5접시는 먹는다)

 

다른 피쉬 앤 칩스를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괜찮았다

어차피 기름이라 나중엔 물리지만

 

평점: ★★★★☆

 

 


 

 

 

하하하하하하하핳

밤 10시...인데.. 왜... 어째서..

 

 

찰랑찰랑 강 물결 소리와

잔잔한 가로등

사람들의 소리

 

좋다 :)

 

 

 찍고 나서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던 사진

ㅋㅋㅋㅋ

 

dslr이 아님에 대한 아쉬움은

역시 어쩔 수 없나보다

 

 

오늘의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