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열닷새 ] ② 나슈마르크트 빈을 느끼고 싶다면 더위에 지쳐 궁전을 나섰다. ▲ 지하철 역으로 가던 도중 만난 정원 ▲ 무더위 때문에 까마귀(?)들도 그늘로 피신 중 ▲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으시던 노신사 한 분. 지하철 타고"빈의 식탁"이라 불리는나슈마르크트 시장으로 가자. ▲ 파이프 피우고 계셨던 멋쟁이 할아버지 :(D 나슈마르크트는별명처럼 식료품으로 가득한 시장이다. ▲ 알록달록한 올리브(처럼 생긴 것)들 ▲ 두, 두부ㅇ이인인ㄱ가ㄱ ▲ 사우어 크라우트 세계테마기행에서 봤던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자우어크라우트신맛이 나는(사우어) 양배추라고. ▲ 현지인들로 활기찬 시장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규모는 컸고사람은 적었다. 시장의 정취를 느끼지도 못할 만큼.아마 날이 더워서일꺼라고 애써 위로했다 ㅠㅠ ▲ 파파야 망고 주스 너무 덥고 목..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닷새 ] ① 쇤부른 궁전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빈 지하철을 타고 쇤부른 궁으로 향했다.1회권 2.2유로 빈 지하철을 한 방향으로만 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실제로 지하철 환승을 하다보면역방향으로 갈 시, 원래 길을 벗어나 가야한다. 쇤부른 역에서 바로 내리지 않고그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면 공원을 구경하기 좋다기에나는 그 다음역에서 내려가 걸어가기로 했다 :) 그 다음역에서 내려도쇤부른 궁까지 길이 굉장히 잘 설명되어 있다. 숲길 따라 걷다 보면다람쥐도 볼 수 있고그늘에서 쉬고 있는 비둘기들,그리고 벤치에 앉아 신문을 보는 빈 시민들도 볼 수 있다. 한 10분 정도 걸었을까쇤부른 궁전과 그 정원이 나타났다. 이 날 날씨가 엄청 뜨거웠는데그래서인지 정원사 아저씨도 일하시다 잠시 휴식을 취하신다.그늘 진 곳에서 쉬시지 ㅠㅠ ..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나흘 ] easyJet 타고 빈으로! 박수 따위 없었다. 벌써 여행 14일 째인 7월 6일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날이다! 테르미니역 근처에 피우미치노 공항 버스가 있어서4유로를 내고 탑승!걸렸던 시간은 잘 기억이 안난다.. 책자에 나와있던 그대로 였던듯.도난 걱정을 했는데 버스 직원이 앞에 서서 검사를 하길래 안심하고 맡겼다. 발권도 완료유럽의 대표 저가 항공, easyJet을 타고 간다 :) 아침도 안 먹고 나온터라공항 moka에서 간단하게 카푸치노랑 브리쉐를 먹었다. maxi 브리쉐 + 카푸치노 세트 / 4유로커피가 별로였다 ㅠㅠ타짜도로만큼은 아니지만 기대했는데빵도 soso. 공항 한 켠에 놓여있던 피아노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한 두 명정도가 피아노를 치고 갔는데내 옆에 있던 아저씨가 기타를 꺼내들어서한 분이랑은 합주를 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