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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뚜벅기

[ 유럽뚜벅기 열이레 ] 프라하 야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5년 7월 9일 목요일빈에서 프라하로 떠나는 날! 국제학생증을 통해 할인된 요금으로 스튜던트 에이전시(Student Agency) 차편을 미리 예매해두었다. 빈 Stadion 역에 도착해서시간이 남길래 근처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 Stadion역의 카페 ANKER / 비엔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믈랑제와 호밀빵 ▲ 아직 직원들이 없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 너무 좋다 / 서비스도 좋아여b ▲ 안녕, 빈 :)▲ 국경 지대에서 잠시 멈춰서 여권 확인 타임 이 즈음에 휴대폰 카메라 렌즈에 뭐가 묻어서사진이 뿌옇게 나오기 시작했다 ㅠㅠ빈에서 체코 넘어가는 풍경 너무 예쁘다.너른 들판과 뭉게구름이란! 그렇게 도착한 프라하. 프라하에서 숙소로 가려고교통권을 ..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엿새 ] ③ 레오폴드 미술관 비를 피하려다 만난레오폴트 무세움 밥을 먹고 나섰는데도 비는 여전했다.그래도 빗줄기가 조금 가늘어져서비가 그칠 동안 MQ를 구경하기로. ▲ MQ 대표 박물관 / 레오폴드 미술관(Leopold Museum) ▲ 또 하나의 대표 박물관 / 무목 레오폴드 미술관은에곤 쉴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이 있고무목은 백남준과 앤디 워홀의 작품이 있다. ▲ 티켓 예쁘다 ▲ 레오폴드 미술관에는 벽면 일부를 큰 창으로 내두었다. 비 오는 날엔 분위기 갑. ▲ 구스타프 클림트 보단 취저였던 에곤 쉴레 / 레오폴드 미술관은 에곤 쉴레 작품 최대 소장지이다. ▲ 비는 오히려 더 거세졌다. 안녕, 무목. ▲ 결국 지하철 역으로 뜀박질 해 숙소로 돌아가는 길 ▲ 비가 그치고 있다. 이런. ▲ 광고에 누군가 덧붙여 놓은 수염 ㅋ..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닷새 ] ④ 빈의 거리들 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오늘 계획한 일정들은 다 보았고이제 슬슬 숙소로 가야겠다. ▲ JFK / 빈 정상회담으로 빈에 방문한 적이 있다던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 빈을 돌아다니다보면 센스있는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 ▲ 혹은 이런 귀여운 간판이라든지 ▲ 앙커 시계 (Ankeruhr) ▲ 프라하 천문시계탑이 생각나는 앙커는 오스트리아의 보험 회사인데이 회사의 두 건물을 연결하는 곳에 있는 시계라 해서앙커 시계라 한다. 정오가 되면 빈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12명의 인형이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그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저 두 명만 볼 수 있었지만우연히 마주쳐서 인지 더욱 예쁘게 느껴졌던 앙커 시계 ▲ 자세히 보면 그물망으로 보호해두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해봐야 겠다.. ▲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