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뚜벅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열나흘 ] easyJet 타고 빈으로! 박수 따위 없었다. 벌써 여행 14일 째인 7월 6일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날이다! 테르미니역 근처에 피우미치노 공항 버스가 있어서4유로를 내고 탑승!걸렸던 시간은 잘 기억이 안난다.. 책자에 나와있던 그대로 였던듯.도난 걱정을 했는데 버스 직원이 앞에 서서 검사를 하길래 안심하고 맡겼다. 발권도 완료유럽의 대표 저가 항공, easyJet을 타고 간다 :) 아침도 안 먹고 나온터라공항 moka에서 간단하게 카푸치노랑 브리쉐를 먹었다. maxi 브리쉐 + 카푸치노 세트 / 4유로커피가 별로였다 ㅠㅠ타짜도로만큼은 아니지만 기대했는데빵도 soso. 공항 한 켠에 놓여있던 피아노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한 두 명정도가 피아노를 치고 갔는데내 옆에 있던 아저씨가 기타를 꺼내들어서한 분이랑은 합주를 했다!!!..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사흘 ] 천천히, 오르비에또 최초의 슬로시티, 오르비에또 말이 필요없다. 어제 버스 타고 숙소로 오다 불쾌한 접촉..도 당하고 꿀꿀하던 차에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계획을 급 바꿔서 오르비에또로 향했다. 동행과 함께 오르비에또로 :) 기차 타고 가는 길에 펼쳐진 해바라기 밭. 역사 바로 앞에 보이는 푸니쿨라 티켓은 1.3유로로 30분(?) 이내로 다시 이용할 경우엔 같은 티겟으로 가능 타고 올라가면 버스가 있는데 푸니쿨라 티켓값에 버스비도 포함되어있어서 그 버스를 타고 두오모 성당까지 가면 된다. 밀라노 다음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두오모 오르비에또의 매력은 골목길 Bar Duomo에서 먹은 점심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가장 맛있었던 식사! 동행이랑 합해서 21유로 정도 내고 먹었는데 만족 :) 오르비에또는 화이트 와인이 유명하지만 돈이..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열이틀 ] ② 바티칸 투어 유명해지기 전에 가봐야 하는 이유 나보나 광장 잠시 멈춰서 휴식을 취했다. 원래는 경기장이 있었던 곳으로 관객석이 지금의 건물이 놓인 자리라고 한다. 베르니니가 설계한 4대강 분수Fontana dei Quattro Fiumi가 시원하게 반겨준다 :) 여행 중간부터 카메라가 고장났는지 줌만 하면 저렇게 뿌연 점이 생긴다 ㅠㅠ 문제는 아직도 안 고쳤다 ㅋㅋ 저 4인물이 4대강을 각각 형상화한 것이라고. 나보나 광장 근처에서 투어에서 잡아준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어디서 많이 봤던 이름이었는데 까먹었다ㅠ 피자는 짭짤했다 역시 사진 찍는 걸 깜빡했지만 나중에 뽀모도로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까르보나라는 맛있었다 :D 계란 입힌 진짜 까르보나라! 동행하던 친구가 바로 근처에 로마 3대 젤라또, 그롬GRO..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