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번외편 ] 숙소 / 파리, Arty Paris 역시나 숙소 사진은 한 장 뿐. 저런 식의 방 두 개가 하나로 합쳐져 있다. 프랑스로 넘어오면서부터 내 숙소는 전부 호스텔이었다 현지 느낌 내보고 외국인이랑 말 해보자는.. 내 나름대로의 엄청난 도전이었다 아무튼 북킹닷컴(www.booking.com)에서 예약했다 내가 묵었던 방은 8인실 도미토리 룸! 화장실이 2개인데 하나는 샤워실이 없다. 시트는 새로 깔아준다. 장점은 1. 안전: 숙소 주변이 프랑스 현지인들이 사는 주거지라 안전하다(는 평이 있다) 2. 조식: 누텔라, 과일잼. 딱딱한 바게트, 크로와상. 커피, 주스 등 많다. 크로와상이 단연 갑! 3. 엘레베이터: 가 있지만 내가 있을땐 고장 나 있었다 ㅠ 단점은 1. 좁다: 여러 후기에 있던 내용이지만 가방 놓을 공간이랑 화장실(165 정도의 여..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여드레 ] ③ 강배 아저씨, "바토 무슈" Starry Starry Night ~ ♬ 솔직히 말하면 파리는 내게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었다.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볕이 내리쬐고 (런던에 비해) 길 찾기는 엄청 힘들고 ... 파리의 밤을 겪으면 그런 생각은 한 순간에 사라진다 색감의 도시, 파리의 진정한 멋은 바로 밤에 있다 센강의 야경을 느끼러 바토 무슈로 가자. :) ** 바토 무슈 : 강배(바닥이 평평한) + 아저씨의 합성어. 몽쉘통통 만큼 친근하다. 원래 여행 계획에는 바토무슈가 없었다. 이유를 꼽으라면 역시 돈이 컸고 한강유람선과 같다는 말도 많고 해서 '그냥 센강을 거닐고 말까'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런던에 있을 때 같은 민박집에서 머문 착한 언니 분이 내가 파리를 간다니까 바토무슈 티켓이 1장 더 있다고 하시면서 내게 나눠 주셨다. 진.. 더보기 [ 유럽뚜벅기 여드레 ] ② 사크레쾨르 대성당 언덕 위의 하얀집 - John Winthrop's "A Model of Christian Charity" 내가 머물 무렵의 파리는 이상기온으로 40도에 육박하는 정말 더위의 정점을 찍었다 그래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들기도 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역시 날이 쨍쨍한게 그래도 더 좋다 오르세 미술관 에서 그린라인 타고 에서 하차하여 표지판을 따라 대충 위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푸니쿨라 파리에서 제일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다 보니 푸니쿨라도 설치되어 있다 그렇지만 올라가는 게 힘들진 않아서 웬만하면 걸어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경치도 보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좋다 :) 사크레쾨르 올라가기 전에 주변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하.. 정말 노맛..(No 맛) 진짜 맛이 없다. 치즈가 있는데 무(無)맛이다. 빵..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