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 유럽뚜벅기 여드레 ] ② 사크레쾨르 대성당 언덕 위의 하얀집 - John Winthrop's "A Model of Christian Charity" 내가 머물 무렵의 파리는 이상기온으로 40도에 육박하는 정말 더위의 정점을 찍었다 그래서 돌아다니기가 너무 힘들기도 했다 많이 힘들었지만 역시 날이 쨍쨍한게 그래도 더 좋다 오르세 미술관 에서 그린라인 타고 에서 하차하여 표지판을 따라 대충 위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푸니쿨라 파리에서 제일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다 보니 푸니쿨라도 설치되어 있다 그렇지만 올라가는 게 힘들진 않아서 웬만하면 걸어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경치도 보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좋다 :) 사크레쾨르 올라가기 전에 주변 가게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하.. 정말 노맛..(No 맛) 진짜 맛이 없다. 치즈가 있는데 무(無)맛이다. 빵.. 더보기 [ 유럽 뚜벅기 여드레 ] ① 오르세 미술관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숙소에서 오르세 미술관 앞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오늘은 파리의 버스에 도전! 버스 탄 곳이 종점에 가까워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하차 버튼이 귀엽다 :) 여기 버스는 신기한게 중간에 저렇게 아코디언 처럼 해두었다 왜 저렇게 했는지 궁금 안에 타면 진짜 중간이 저렇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한다 그래서 아무데로나 타는 거였나보다 버스 덕분에 오르세 미술관에 빨리 도착! 그런데도 줄이 길었다.. 개장 막 시작했을땐데 역시 성수기 그리고 여기 줄서있는데 우리학교티 입은 사람 봤닼ㅋㅋㅋ 루카우슼ㅋㅋㅋㅋㅋ 말걸고 싶었지만 참았다 진짜 아름답다 기차역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이 미술관은 기존 형태를 정말 아름답게 잘 살렸다 디카로 찍어둘 걸 그랬다 ㅠ.ㅠ 미리 한국에서 챙겨간 가이드 본 따라서.. 더보기 [ 유럽뚜벅기 이레 ] ③ 너에게로 또다시, 에펠탑 색감의 도시, 파리 원래 생트샤펠에서 만난 한국인 분이 추천해주신 가게를 가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어마어마했다.. (메인 하나가 거의 30유로..덜덜) 시테 섬 근처 소르본 대학 맛집을 다시 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사실 좀 아쉽긴 하다. 셰익스피어 서점도 가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무작정 걷던 중 만난 LE FLORES :) 골목길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마을 사람들이 찾는 가게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 여행에서 레스토랑 혼밥 첫 도전. 여행책자와 기타 잡지식에 기초해 웨이터의 안내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홀에 있던 웨이터랑 눈이 마주쳐버렸다 ㄷㄷ 밥 먹고 싶다니까 "아무때나 편한데 앉아요"라고 해서 고맙다고 하고 1인(2인용) 좌석에 착석! 벽 전체가 창이어서 길쪽..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